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28)가 쿠프드 프랑스에서 120분 출전했다.
보르도는 17일(한국시간) 3부리그 파우와의 쿠프드 프랑스 32강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연장 30분을 포함해 총 120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12월 병역 혜택 행정 절차 문제로 3주간 귀국한 후 올해 1월 팀에 복귀했다. 12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리그1 20라운드 홈경기에서는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다.
↑ 황의조가 쿠푸드 프랑스 32강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보르도 탈락을 막진 못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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