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서울 SK의 간판스타 최준용(26)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전자랜드전에 나선다.
평소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쇼맨십으로 유명한 최준용의 ‘보이스 오브 KBL (Voice of KBL)’ 참여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SK와 전자랜드의 19-20 프로농구 경기는 22일 저녁 7시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된다.
올 시즌부터 도입된 ‘보이스 오브 KBL (Voice of KBL)’은 마이크를 차고 경기에 나선 감독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현장의 박진감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자랜드 유도훈(53) 감독을 시작으로 서동철(52) 감독과 문경은(49) 감독까지 차례대로 동참했다.
↑ 서울 SK의 간판스타 최준용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전자랜드전에 나선다. 사진=KBL 제공 |
그간 최준용은 리그에서 독특한 세리머니와 쇼맨십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 왔기 때문에 TV에서 경기를 즐기는 시청자에게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경기에는 문경은 감독의 ‘보이스 오브 KBL (Voice of KBL)’과 ‘인사이더스(INSIDERS)’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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