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주전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27)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MLB.com' 'ESPN'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측이 2년 27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토리와 로키스는 연봉 조정을 앞두고 있었다. 선수 측은 1150만 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1075만 달러를 제시했다. 양 측은 이번 시즌 연봉에 합의하는 것을 넘어 다년 계약까지 합의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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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버 스토리가 콜로라도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토리는 2016
지난 시즌 145경기에서 타율 0.294 출루율 0.363 장타율 0.554 35홈런 85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