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위치한 테리 파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투수 양현종이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KIA 선수단은 이날 투수조는 스트레칭과 캐치볼을 소화하며 몸을 풀었고, 야수조는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훈련을 했다.
플로리다에서 첫 훈련 일정을 소화한 선수단은 앞으로 3일 훈련 이후 하루 휴식의 루틴으로 일정을 진행하고 21일부터는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3월 6일까지 한곳에서 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