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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시작하는 류현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30개 구단 스프링캠프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류현진과 김광현 모두 '주목할 새 얼굴'로 뽑혔다.
MLB닷컴 토론토 페이지는 '좌완 류현진, 우완 태너 로크, 우완 체이스 앤더슨, 우완 야마구치 순, 1루수 트래비스 쇼'를 꼭 알아야 할 새 얼굴로 분류했다.
류현진은 2020시즌 토론토의 최고 연봉자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그는 4년간 8000만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했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9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활약한 류현진은 올해 토론토 1선발로 새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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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 인터뷰하는 김광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MLB닷컴 세인트루이스 페이지는 "이번 비시즌에 한국인 좌완 투수 김광현이 40인 로스터에 추가됐다. 김광현은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보장 800만달러에 계약하며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뤘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의 보직을 확정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일단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등과 이번 캠프에서 선발 경쟁을 펼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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