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부천FC1995 공식 서포터즈 ‘헤르메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예방용 마스크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부천시청 시장실에서 부천 구단주 장덕천(55) 시장과 서포터즈 대표가 전달식에 참석한 가운데 ‘헤르메스’가 기부한 마스크는 서포터즈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부천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헤르메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해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잘 사용하겠다. 부천시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천FC1995 공식 서포터즈 ‘헤르메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예방용 마스크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사진=부천FC1995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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