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KB스타즈는 올림픽 최종예선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16일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부터 기존에 운행하던 원정 응원단 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홈경기 시에는 체육관 전 구역에 걸쳐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열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입장 관중의 체온 측정을 시행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앞서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고 관중 주요 동선 및 시설물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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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KB스타즈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
KB스타즈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한 구단의 대응 조치에 청주 팬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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