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가수 김호중(29)이 봉중근(40) KBS 야구해설위원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1일 SNS에 “사랑하는 중근이 형… 친형 같은 형.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대한민국#레전드#무적LG’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봉중근 위원은 현역 시절 1997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월드컵 MVP를 발판으로 미국에 진출하여 메이저리그(MLB) 통산 48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했다.
↑ 가수 김호중이 봉중군 야구해설위원과 친분을 공개했다. 사진=김호중 SNS |
김호중은 영화 ‘파파로티’ 실제 모델로 유명한 성악가다. 2020년 ‘미스터트롯’ 4위를 통해 상업 가수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봉중근 위원은 국가대표로도 적지 않은 발자취를 남겼다.
김호중은 학창 시절 축구와 종합격투기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등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