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나폴리 공격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26·폴란드)에게 관심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리크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시장에서 페르난도 요렌테(35·스페인)와 빈센트 얀센(26·네덜란드)이 모두 팀을 떠났으며 대체자는 영입하지 않았다. 올해 해리 케인(27·잉글랜드)과 손흥민(28)이 차례대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그 빈자리를 아무도 메우지 못했다.
↑ 토트넘 홋스퍼가 나폴리 공격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에게 관심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밀리크는 2016년 여름 아약스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4시즌 동안
폴란드 대표팀에서 2012년 데뷔한 밀리크는 49경기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도 참가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