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t위즈 내야수 심우준이 스윙 도중 허리 통증으로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심우준은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2사에서 심우준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3회초 수비에서 박승욱으로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심우준이 당시 타석에서 스윙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으며 현재 아이싱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 kt 심우준이 스윙 도중 허리 통증으로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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