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연맹이 쇼트트랙 파벌 싸움 논란이 불거지자 진화에 나섰습니다.
연맹은 쇼트트랙 선수인 안현수의 아버지가 이정수의 세계쇼트트랙선수권 개인전 출전 기권이 연맹 탓이라고 주장하자 "부상 때문이며 자필 사유서도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이정수 대신 성적이 나은 김성일이 아닌 곽윤기를 내보낸 것은 김성일이 고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현수의 아버지는 "이정수 사건은 부상이 아닌 선수를 부상이라고 매스컴에 흘리고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출전을 다른 선수에게 양보하게 한 코치진과 빙상연맹의 부조리"라고 주장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