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골프의 최강자' 서희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서희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LPGA 투어 KIA클래식 3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대만의 캔디 쿵에 5타나 앞선 서희경은 마지막 날 라운드에서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거머쥘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재미교포 위성미가 4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한 가운데, 신지애는 3언더파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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