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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KCC가 2승째를 챙겼습니다.
1승3패로 위기에 처했던 KCC는 부상으로 빠진 하승진 선수까지 투입한 끝에 모비스를 눌렀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디펜딩 챔피언' KCC가 2연패를 향한 무서운 집념을 선보였습니다.
전반을 5점 차로 뒤진 KCC는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레더의 연속 득점과 전태풍의 3점슛을 묶어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두 선수는 3쿼터에만 25점을 합작하며 상대 수비를 휘저었습니다.
모비스를 10점 차까지 따돌린 KCC는 손쉬운 승리를 얻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모비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던스톤의 골밑슛을 내세워 KCC를 턱밑까지 쫓아갔습니다.
결국, 허재 감독은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겨두고 아껴뒀던 하승진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하승진의 투입으로 골밑 싸움에서 숨통이 트인 KCC는 전태풍의 득점까지 더하며 69대65로 승리했습니다.
▶ 인터뷰 : 하승진 / KCC 센터
- "벤치에서 보니깐 (함)지훈이 형을 계속 못 막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웠거든요. 그래서 (함)지훈이 형을 제가 좀 힘들지만, 점수를 줄여봐야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모비스는 던스톤이 21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함지훈이 한 자리 득점에서 그치며 승리를 내줬습니다.
▶ 스탠딩 : 조현삼 / 기자
- "벼랑 끝에 몰렸던 KCC는 2승째를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을 내일(11일) 열리는 6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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