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 완등의 마지막 목표인 안나푸르나 등정에 본격 나섰습니다.
오 대장은 오늘(22일) 오전 10시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7시간 만인 오후 5시에 해발 5천600미터 지점에 위치한 캠프 2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오 대장은 베이스캠프 주변에 있는 고 지현옥 대장 추모비에서 열심히 하겠다, 잘 도와달라고 말을 한 뒤 등정을 시작했습니다.
오 대장이 출발할 때 베이스캠프에는 싸락눈과 비가 내렸지만, 등반이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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