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최근 프로야구에서는 SK를 막을 팀이 없다는 하소연이 커지고 있는데요.
15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는 SK의 전력을 조현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야구는 '투수 놀음'입니다.
올 시즌 SK를 보면 더욱 명확해집니다.
현재 SK의 선발진이 거둔 승수는 전체 23승 가운데 17승.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두산과 삼성이 거둔 승수와 같습니다.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과 송은범, 두 명의 외국인 투수가 철벽 마운드를 구성했습니다.
지난해 SK는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한국시리즈 3연패를 놓쳤습니다.
특히 국내 최고의 투수 리드를 뽐내는 '안방마님' 박경완의 공백은 뼈아팠습니다.
올해 박경완이 다시 포수 마스크를 쓰면서 SK 마운드는 한층 더 단단해졌습니다.
탁월한 볼 배합과 노련한 경기 운영은 SK의 연승을 이끈 숨은 힘입니다.
하지만, 아직 SK는 남은 카드를 모두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정대현이 불펜에 가세하면 SK의 뒷문은 더욱 굳게 잠기게 됩니다.
▶ 인터뷰 : 민훈기 /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 "정대현이나 전병두 같은 투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게 되면 올해 야구 판도는 SK 때문에 재미없는 거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SK의 기세가 정말 무섭고 꽤 오래갈 수 있을 전력을 보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SK가 부상이라는 복병을 만나지 않는 한 현재의 전력 편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