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이 엘리자베스 홀리 여사와 면담하고 14좌 완등에 대한 인증을 받았습니다.
네팔 포카라에서 수도 카트만두로 이동한 오 대장은 히말라야 고봉 등정에 관한 최고 권위자인 홀리 여사와 한 시간 동안 면담했습니다.
홀리 여사는 면담에서 오 대장에게 이번에 오른 안나푸르나 등정과 오 대장의 칸첸중가 등정 의혹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오 대장은 이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홀리 여사는 면담 마지막에 축하한다는 말을 던져 오 대장이 여성 최초로 14조 완등에 성공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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