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이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고자 산소량을 조절하는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산소량을 해발 1천300m에서 3천m 수준으로 맞추는 일명 산소방을 설치했습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1천700m가 넘는 고지대에서 가집니다.
대표팀은 산소방 이외에도 산소마스크를 이용해 고지대 적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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