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시즌 9번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오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5회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팀의 9대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태균은 5타수 1안타로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은 3할2푼4리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요코하마전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조현삼 / sam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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