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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림픽 유치 '삼수'에 나선 평창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연아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선수위원을 맡은 김연아의 상대는 90년대 피겨 스타 카타리나 비트입니다.
비트는 경쟁 도시인 독일의 뮌헨을 위해 이미 뛰고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세계팬들의 마음을 빼앗은 김연아가 움직인다면 분위기는 달라집니다.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김연아지만, 유치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은 확고합니다.
▶ 인터뷰 : 김연아 / 피겨 금메달리스트
- "(은퇴 여부를) 천천히 결정하려고 생각 중이어서 아직 정확한 답변은 못 드리겠지만, 어느 길을 가든지 평창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 빙속의 역사를 쓴 모태범과 이상화, 이승훈도 힘을 보탭니다.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한 평창은 새내기 스타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승훈은 벌써 2018년 평창 올림픽을 기다립니다.
▶ 인터뷰 : 이승훈 /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 "2018년 올림픽까지 운동을 할 계획이고요. 그래서 꼭 2018년 올림픽이 꼭 평창에서 유치되기를 바랍니다."
24명 올림픽 스타들의 힘이 합쳐진다면, IOC 총회가 열리는 내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이름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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