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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허정무 감독과 박지성은 축구팬들 앞에서 16강 진출을 다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회색 정장을 입은 태극전사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이 "온 힘을 기울여 한국 축구의 힘을 세계에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허정무 감독은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대한민국 축구가 세계무대, 큰 무대에 가서는 2002년 월드컵을 제외하고는 사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었죠. 하지만, 이제 당당한 경기를 펼치고 싶고…"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끄는 박지성은 일단 목표는 16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축구대표팀 주장
- "지금 현재는 16강이란 목표 한 가지만 생각하고 훈련하고 있고 월드컵에 나가서도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16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잡은 대표팀은 오는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벌입니다.
적지에서 숙적과 월드컵 리허설을 치르는 대표팀은 25일 오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이동해 시차와 고지대 적응에 들어갑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벨라루스, 다음 달 4일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벌이고는 다음 달 5일 '결전의 땅' 남아공에 입성합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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