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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스트리아에서 남아공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이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주전경쟁에 나선 선수들의 눈빛이 매섭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허정무 감독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태극전사들에게 20m 왕복 달리기를 시켰습니다.
심장 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속도를 측정해 신체 회복능력을 파악했습니다.
선수들의 고지 적응을 점검한 허정무 감독은 5대 5 미니게임을 지도하며 경기 감각을 살폈습니다.
무선 경기력 측정기를 가슴에 차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은 월드컵에 대한 열망을 거침없이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운재 / 축구대표팀 골키퍼
- "나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그리고 나에게 기회를 주신 분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항상 운동장에서 노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표팀 막내의 각오도 '삼촌뻘 선배' 못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이승렬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이제 남은 경기에서도 제가 보여줘야 23명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있고 의욕도 넘치기 때문에 자신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1시간 반의 훈련이 끝난 뒤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최종명단에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오스트리아 )
-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면서 태극전사들의 주전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서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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