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세계랭킹 23위의 쥐스틴 에넹이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를 꺾고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에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를 2대1로 물리치며 8강에 안착했고, 이로써 개인 통산 프랑스오픈 24연승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세계 2위의 비너스 윌리엄스는 세계 20위의 나디아 페트로바에게 2대0으로 완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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