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가 4연패에 빠진 팀을 구했습니다.
사도스키는 LG와 사직구장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역투해 11대 2 승리를 이끌어 4연패의 사슬을 끊고 5위 LG에 1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대구에서는 KIA 타선이 오랜만에 집중력을 보이며 8대 3으로 삼성에 승리했고, 잠실에서는 김선우와 김동주가 맹활약한 두산이 넥센을 9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한화는 1위 SK를 4대 3으로 잡고 문학 방문 3연전을 2승1패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 김수형 / onair@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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