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오는 12일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 승리를 위한 맞춤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그리스의 장신 공격수를 막기 위한 수비 훈련과 골 맛을 볼 수 있는 세트피스 연습에 공을 들였습니다.
남아공 현지에서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허정무 감독은 태극전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훈련했습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에게는 직접 공격 전술을 지도했습니다.
수비수들은 정해성 코치에게 맡겼습니다.
정 코치는 대상포진으로 훈련에 불참한 조용형 대신 김형일을 투입해 이정수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추게 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조용형의 몸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서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조용형 선수라든가 이정수 선수가 중앙 수비수 중의 하나인데 만약에 빌 경우에 거기에도 저희가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
대표팀은 그룹별 전술훈련이 끝나고서 종합 전술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처진 공격수로 공격을 이끈 박지성의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훈련 막판 염기훈과 박주영이 프리킥을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가운데 골키퍼 정성룡이 눈부신 선방을 여러 차례 뽐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 "대표팀은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통해 그리스전 승리공식을 찾았습니다. 러스텐버그에서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