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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열린 이탈리아와 파라과이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양팀은 수비축구를 구사하면서 1골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와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는 수비 축구를 구사하면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반 내내 공방을 펼치던 양팀의 균형을 깬 건 파라과이였습니다.
전반 38분 측면에서 토레스의 크로스를 받은 알카라스가 차분하게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습니다.
매번 이탈리아의 빗장수비에 걸렸지만, 주어진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는 후반 들어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베테랑 부폰 골키퍼가 허리 통증으로 교체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13분 카모라네시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공격에 박차를 가한 이탈리아는 후반 18분 페페의 크로스를 데로시가 중앙에서 차넣으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추가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고 1대 1로 경기가 끝나면서 양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한편, 이탈리아는 이번 시합으로 2006년 독일대회부터 이어 온 월드컵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비록 선제골을 내줬지만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 오는 동안 상대에게 2실점 이상 내주지 않아 '빗장수비'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MBN 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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