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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오늘(16일)로 끝나는 가운데, 여느 월드컵 때와 달리 좀처럼 '대승'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독일이 호주를 4대 0으로 이긴 게 전부인데요.
그 이유를 박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돌스키의 강력한 왼발 슈팅과 클로제의 헤딩, 그리고 뮐러와 카카우의 연이은 슛까지.
전차군단 독일은 호주를 맞아 4대0의 대승을 거뒀지만, 이 경기를 제외하고는 세 골 차 이상의 승리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수비 축구.
한 골을 넣고 지키는 소극적인 게임 운영을 하는 팀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세계 축구가 평준화되면서 예전 월드컵보다 골이 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결장하거나 집중 마크로 제 몫을 못 하는 것도 이유로 꼽힙니다.
가나 전력의 핵심 마이클 에시엔과 독일 전차군단의 주장 미하엘 발라크는 부상으로 결장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로그바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의 특성과 고지대에서 경기를 치르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최동호 / 스포츠 평론가
- "자블라니는 예전 공인구보다 훨씬 가볍고 탄력적이고, 여기에 공기 밀도가 희박한 고산지대기 때문에 공의 궤적이 일정치 않고 공의 낙하지점 찾기 어렵다는 특징이…."
하지만, 조별리그가 계속 진행되면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가 많아지면, 대승도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세계 최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드컵. 화끈한 골 잔치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MBN 뉴스 박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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