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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A조 4번째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가 멕시코를 상대로 0대 2 완패를 당했습니다.
프랑스는 1무 1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반 내내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전반동안 프랑스와 멕시코는 유효슈팅을 각각 2개와 1개밖에 만들지 못했고, 볼 점유율도 51대 49로 접전을 펼쳤습니다.
후반 들어 멕시코는 공격수를 대거 교체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첫 골은 후반 19분에 터졌습니다.
후반에 교체된 공격수 에르난데스가 후방에서 들어온 긴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차분하게 골문에 밀어 넣었습니다.
추가 골 역시 교체투입된 미드필더 바레라가 만들었습니다.
후반 34분 바레라가 프랑스 수비수 아비달로부터 거친 파울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이를 노장 블랑코가 골키퍼 왼쪽으로 강하게 차 골로 연결했고, 2대 0 멕시코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3명 모두 멕시코 아기레 감독이 후반에 교체한 선수들이었습니다.
이번 시합으로 프랑스와 A매치 7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리한 멕시코는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반면, 프랑스는 본선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해 축구 강호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개최국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꼭 이겨야만 16강을 바랄 수 있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MBN 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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