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21.코오롱)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허미정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돌체 시뷰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가 된 허미정은 2위 폴라 크리머에 1타 앞선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허미정은 최종 라운드에서 개인 통산 2승째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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