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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결전을 앞둔 우루과이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그러면서도 박지성과 이청용 선수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루과이는 한국 대표팀에 대한 전력 분석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이 "양박 쌍용"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주요 선수들을 일일이 열거할 정도였습니다.
▶ 인터뷰 : 타바레스 /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
- "박주영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마다 5번 정도의 슛을 했습니다. 7번 박지성은 공격과 수비에 모두 이바지하는 선수며, 이청용과 기성용은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타바레스 감독은 "한국의 준비가 철저하다"며 "공수 전환에서 틈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별리그를 무실점으로 통과할 정도로 강한 수비를 자랑하지만, 우리 공격진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았습니다.
우루과이는 16강전에서 기존의 베스트11을 대부분 재가동합니다.
우리 골문을 위협할 투톱에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우루과이 공격의 핵 디에고 포를란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두 명의 공격수를 뒤에서 받칩니다.
남아공과 멕시코전에서 가동해 승리를 맛본 4-3-1-2 포메이션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날개에는 알바로 페레이라와 아레발로가 맡아 우리의 측면을 파고듭니다.
우리 공격을 1선에서 저지할 중앙 미드필더 자리엔 페레스가 나섭니다.
다쳤던 디에고 고딘마저 중앙 수비수로 복귀한 우루과이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우리나라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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