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골잡이 곤살로 이과인이 남아공 월드컵 득점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과인은 멕시코와 대회 16강에서 전반 33분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해 감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최전방 공격수인 이과인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멕시코 최종 수비수가 패스 실수를 하자 재빨리 공을 빼앗아 골문으로 달린 후 골키퍼까지 제치고 왼발로 가볍게 차넣었습니다.
이과인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4번째인 이 골을 넣으면서 3골을 기록한 다비드 비야, 루이스 수아레스 등 쟁쟁한스타를 제치고 득점왕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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