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한 태극전사 23명은 명예와 상당한 경제적 실리를 같이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6강에 오르면 선수들에게 최고 1억 7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조별리그 기여도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해 7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을 더 주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는 허정무 감독에게도 조별리그 3경기에 1억 5000만 원, 16강 진출 시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포상금 외에 '원정 16강 전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선수들은 각종 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약할 기회를 얻으며 추가 수익을 올릴 전망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