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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아공 월드컵을 끝으로 이제 월드컵 무대에서 은퇴하는 고참 선수들도 많은데요.
후배들이 있어 든든했다고 합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창조하고, 2006년엔 토고전에서 역전골을 넣으며 활약했던 '반지의 제왕' 안정환.
이번 대회에선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국 축구를 이끌 후배들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 인터뷰 : 안정환 / 축구대표팀 공격수
- "(후배들과) 같이 경기를 하고 또 같이 생활할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하고…. 우리 후배들이 좋은 모습으로 다음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참' 이운재도 영광의 순간을 그라운드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운재 / 축구대표팀 골키퍼
- "행복하게 축구 국가대표를 마감하면서도 원정 16강에 같은 선수들과 같이 운동장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었고…."
물론 남아공 월드컵이 사실상 마지막 무대였던 '올드보이' 들에게, 이번 월드컵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결정적 실수를 범하기도 하고, 절호의 찬스에서 마침표를 찍지 못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이들에게 향하는 박수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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