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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네덜란드가 32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오르면서 월드컵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고 있는데요,
결국 유럽팀끼리 결승전을 맞게 됐는데 유럽팀이 비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는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도 깨졌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새로 만들어진 기록들을 오상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네덜란드가 우루과이팀을 격파하면서 남미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모두 탈락하게 됐습니다.
월드컵 트로피의 주인공은 네덜란드와 독일, 스페인 중 하나로 좁혀졌습니다.
이로써, 유럽팀이 비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는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도 깨졌습니다.
1962년 칠레월드컵 이후 남미와 유럽이 매 대회 번갈아 우승을 주고받던 징크스도 없어졌습니다.
지난 대회 이탈리아 우승에 이어 이번 우승국도 유럽 국가 중 하나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총 18번의 월드컵에서 유럽과 남미는 9번씩 우승 트로피를 나눠 가졌지만, 이번 월드컵으로 유럽이 1승 앞서게 됐습니다.
유럽 국가끼리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사상 8번째.
축구 강국이지만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던 네덜란드나 스페인은 월드컵 첫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네덜란드는 월드컵 2회 연속 준우승, 스페인은 4강 진출이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독일이 우승하면 사상 네 번째 월드컵 우승국의 영광을 차지하게 됩니다.
독일의 클로제, 스페인의 비야, 네덜란드의 스네이더 중 하나가 MVP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도 관심입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 MVP가 되면 유럽에서는 9번째 MVP가 탄생하게 됩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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