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지나친 세금 탓에 영국에서 뛰지 않겠다고 하자 영국 정부가 세금 감면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 로버트슨 영국 체육부 장관은 BBC 라디오에 출연해 "볼트가 세금 문제로 영국에 오지 않겠다면 이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볼트는 오는 8월 13일 열리는 런던의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영국에서는 많은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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