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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축구 컵 대회 4강전 두 경기가 오늘(28일) 저녁 열리는데요.
'숙명의 라이벌' 서울과 수원의 경기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04년 이후 서울과 수원은 24번 만나 8승8무8패를 기록했습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답게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서울과 수원이 포스코컵 2010 결승 진출을 놓고 단판 대결을 벌입니다.
4년 만의 컵 대회 우승을 노리는 서울은 지난 4월 정규리그 수원전 3대 1 완승을 재현한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빙가다 / FC서울 감독
- "수원은 라이벌 팀입니다. 더욱이 이번 경기는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습니다."
윤성효 신임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타고 복수한다는 생각입니다.
양 팀 간판선수들도 자존심을 걸고 맞붙습니다.
서울 골키퍼 김용대와 수원 골키퍼 이운재는 '거미손 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4월 맞대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서울 공격수 데얀은 이번에는 골을 노립니다.
부상 탓에 팀의 완패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수원 공격수 염기훈은 복수의 선봉에 선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또 다른 4강전은 전북과 경남의 맞대결로 열립니다.
18경기 동안 무려 41골을 넣은 전북은 조광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경남을 꺾고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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