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0 여자대표팀의 골키퍼 문소리의 눈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밤 독일 보훔의 레이버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독일과 준결승전에서 문소리는 4번째 골을 허용하자 결국
문소리는 대회기간 동안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팀의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문소리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응원의 글을 남겼다. "체격차도 컸고 독일의 텃세도 잇었을 텐데 잘했다",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어린 소녀들이 큰일을 해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문소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