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가볍게 결선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오늘(19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200미터 예선에서 1분47초 85로 레이스를 마쳐 4조 5위, 전체 31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개인 최고 기록 1분44초 85에는 3초나 뒤졌지만, 예선인데다 이날 자유형 1,500미터까지 두 종목을 치러야 해 페이스를 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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