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론수렴을 시작으로 도민프로축구단 창단 절차에 돌입한 충북도에 상무팀 유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해 광주시와의 연고 계약이 종료되는 상무팀 유치 제안서를 최근 충북도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준하 연맹 사무총장은 내일(20일) 도를 방문해 제안 배경과 상무팀 운영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맹은 제안서에서 유치 조건으로 3년 내 충북연고 구단 창단, 자본금 10억 원 이상의 법인 설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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