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를 선언한 구대성이 호주 프로야구에 도전합니다.
구대성은 "올해부터 출범하는 호주 프로리그에서 2년간 선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93년 빙그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구대성은 18년 동안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한 국내 대표적인 좌완 투수였습니다.
"아름다운 은퇴를 하고 싶다"고 말한 구대성은 다음 달 2일 은퇴식을 하고 오는 10월 호주로 떠납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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