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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은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가 가져갔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 초반만 해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었습니다.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미야자토 아이가 연속으로 보기를 범하면 주춤합니다.
전날 8타를 줄이며 맹타를 휘두른 김송희는 전반 홀에서 버디를 쌓으며 추격전을 계속 이어갔고, 미국의 크리스티 커 역시 맹렬한 기세로 미야자토를 턱밑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미야자토가 후반 라운드 들어서 컨디션을 회복했고, 결국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5승째를 올린 미야자토는 다승과 상금은 물론, 세계랭킹과 올해의 선수 부문까지 선두에 오르며 독주 체재를 갖췄습니다.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벌인 최나연은 17번 홀에서 회심의 이글 칩샷이 홀컵을 살짝 벗어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연장 승부를 노리던 크리스티 커도 18번 홀 세컨드 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면서 최나연과 함께 공동 2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송희가 공동 4위에 오른 가운데,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렸던 신지애는 공동 6위, 지은희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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