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구대성이 다음 달 3일 은퇴경기를 갖습니다.
한화는 은퇴를 선언한 구대성을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93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에 입단한 구대성은 그해 5월 삼성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구대성은 오는 11월 출범하는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2년간 선수로 뛸 계획입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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