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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주가 K리그 21라운드에서 수원을 꺾고 프로축구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서울은 대구를 완파하며 제주를 승점 1점차로 쫓는 2위를 유지했습니다.
K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을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7경기에서 6승1무로 펄펄 날던 수원을 잠재운 건 제주의 역습이었습니다.
수원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던 제주는 전반 38분 상대 골문을 열었습니다.
산토스의 도움을 받은 배기종이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결승골의 주인공 배기종은 후반 9분 홍정호의 도움으로 추가 골까지 넣으며 지난해까지 뛰었던 '친정팀'을 울렸습니다.
▶ 인터뷰 : 배기종 / 제주 공격수
- "친정팀 상대로 골 넣었는데, 그게 친정팀이라기보다는 지금 1위 싸움이 좀 치열해서 그걸 선수들끼리 지키려고 했던 게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수원은 다카하라와 마르시오를 앞세워 추격했지만, 제주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종료 직전 제주 공격수 김은중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석 점 차로 완패했습니다.
경남을 1-0으로 꺾은 울산은 수원을 밀어내고 6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에 복귀했습니다.
수원·울산과 6위 싸움을 벌이는 부산은 대전에 0-2로 졌고, 서울은 대구를 4-0으로 꺾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수원의 상승세를 잠재운 제주는 거세게 추격하는 서울을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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