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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롯데 킬러 홍상삼의 부활투로 승리를 거두며 롯데전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KIA를 제압하고 정규경기 우승까지 단 6승을 남겼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예비 준플레이오프 상대 롯데에 6연패 중이던 두산을 구한 것은 '롯데 킬러' 홍상삼이었습니다.
지난해 롯데와의 경기에서 4승 무패 방어율 2.70을 기록했던 홍상삼은 6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타격 1위 롯데의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은 4회와, 6회 타격 7관왕 이대호를 병살로 처리하는 장면은 경기의 백미였습니다.
150km에 가까운 직구는 타자의 힘을 이겨냈고 포크볼은 타자의 눈을 현혹했습니다.
▶ 인터뷰 : 홍상삼 / 두산 베어스 투수
- "(시즌 초) 생각이 많았는데 후반기에는 생각을 줄이면서 제 실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두산은 2회와 임재철의 결승타로 선취점을 뽑고, 3회와 4회 연속 안타로 가볍게 2점을 더 추가해 결국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 스탠딩 : 이상주 / 기자
- "선발투수 홍상삼의 활약으로 롯데전 6연패를 끝낸 두산은 통산 3번째로 2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라는 겹경사도 누렸습니다."
문학에서는 선두 SK가 KIA를 5대 2로 제압하고 정규경기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습니다.
SK는 1회 김강민과 박재상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얻고, 6회 조동화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뽑아 승리했습니다.
2위 삼성은 대구에서 LG에 4대 6으로 패해 발목이 잡히며 SK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택근이 2대 1로 근소하게 앞선 5회 좌월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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