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혐의로 미국에서 러시아로 추방당했던 미모의 여성 스파이 안나 채프먼이 이달부터 러시아의 한 은행에서 은행장 자문역으로 일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채프먼이 취직한 것으로 알려진 '폰드세르비스방크'는 안나 채프먼이 은행장의 투자와 혁신 분야 자문직을 맡아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프먼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해온 혐의가 드러나 체포된 뒤 추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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