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후계자로 공식화된 김정은이 안정적인 미래를 꾸려 나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니퍼 린드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는 주변국들이 김정일 정권의 붕괴에 따른 혼란을 우려해 북한을 솜방망이로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한 후에도 비교적 안정적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린드 교수는 북한의 취약함이 억지력이 되고 있다며 천안함 침몰에 대한 군사적 보복이 없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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