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 모델이 가슴 확대 수술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6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원난성 쿤밍의 모델 류칭(22)은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30분에 걸쳐 진행된 가슴 확대 수술 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수술을 집도한 윈난런아이 병원은 "지원자들이 많았지만 류칭이 학벌이나 이미지 면에서 적합하다고 판단해 가슴 확대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수술비는 무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신의 수술 장면을 공개하다니 놀랍다"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보기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병원은 인터넷 생중계와 관련 "우리가 사용하는 소재와 수술법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는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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