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제 런던의 상징 중 하나인 대형 시계탑 '빅 벤'의 꼭대기까지 올라가 내부 시계장치를 볼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빅 벤의 보안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지만, 외국인들에 대한 보안 검색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이런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빅 벤을 꼭 봐야 하는 영국민도 반드시 사전에 지역 의원들에게 서면으로 관광신청을 해야 하고 그 인원도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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