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최대도시인 카라치 도심에 있는 경찰서 건물이 폭탄테러로 무너져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테러로 2층으로 된 '범죄수사부서' 건물이 붕괴했으며 사상자 수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AP통신은 최소 5명의 경찰관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전했고, 신화통신은 최소한 15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건물 잔해에는 여러 사람이 묻혀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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