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가 가택연금에서 풀려납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지난해 8월 시작된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가택연금 기간이 만료됐다며 석방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뒤 수시로 가택연금을 당하며 최근 21년 가운데 15년을 구금 상태에서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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