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자녀 한 명만 가질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되는 중국에서 최근 태아의 성을 감별할 수 있다는 약이 인터넷을 통해 대량 유통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산 태아 성 감별 약'이 우리 돈으로 13만 2천 원에 인터넷을 통해 인기를 끌며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약 판매상들은 태아의 성에 따라 산모의 체내 호르몬이 달라서 약으로 소변 검사를 하면 6주 이상 된 태아의 성별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의료 관계자들은 현재의 의료 수준으로 소변만으로 태아의 성을 감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